당뇨병, 당뇨 정상수치를 위해 당장 실천해야 할 4가지

지난 포스팅에는 당뇨병의 종류와 원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당뇨병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장 실천해야 할 4가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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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몸속의 포도당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키는 당류나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이나 스트레스 관리등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당장 혈당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음식을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아래 소개하는 4가지 방법으로 음식을 제한하여 당뇨를 개선해 봅시다!

(당뇨인 저희 남편이 모두 실천했던 방법입니다😅)

▶당뇨병, 당장 실천해야 할 4가지

1. 탄산음료, 주스등 과당 포함 된 음료 끊기

탄수화물은 우리가 활동하는 데에 필요한 물질로 필요한 만큼의 섭취를 해야 하지만, 음료에 들어간 농축된 당류의 섭취는 몸에 유해하기만 할 뿐 좋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요즘은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한 음료들이 많이 있어서 당류가 포함된 음료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제로음료)  
하지만 대체당 음료도 장내 환경에 악영향을 준다는 의견과 과섭취 시 설사, 복통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어 과잉 섭취는 줄이는 게 좋습니다.

2. 식단 관리

제2형 당뇨의 원인은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에 있습니다.
당뇨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류가 빠르게 많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탄수화물은 권장량의 30% 이하로 제한하고 단백질이나 건강한 지방으로 대체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정제된 탄수화물(빵, 떡, 밀등)은 인체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빠르게 오르고 내리게 하기 때문에 당뇨병에 치명적입니다.
요즘 건강을 위한 식단(비건, 카니보어등)들이 많지만 극단적인 방법보다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다른 영양소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3. 영양 정보표 확인

현대 사회에서 가공식품을 먹지 않고 살아가기는 힘듭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들은 대부분 영양정보표가 붙어 있는데 여기에서 꼭 확인해야 할 것은 탄수화물, 당류, 트랜스지방입니다.
탄수화물은 가급적 적은 것으로 선택하고, 당류와 트랜스지방은 0%에 가까운 제품을 선택한다면 가공식품이라도 식단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혈당 측정

공복, 식후 2시간 혈당 수치는 당뇨병의 판단 기준이 됩니다.
공복 혈당은 수면과 스트레스까지 포함한 혈당의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 혈당 개선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은 먹은 음식이 내 몸의 혈당 상승에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여러 음식을 먹고 혈당을 측정해 보면 어느 음식이 혈당을 상승시키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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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당뇨에 좋다는 음식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지만, 당뇨는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좋지 않은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위에 소개하는 4가지 방법만으로도 혈당 개선과 체중감량,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혈압개선까지 가능합니다.(저희 신랑의 경험으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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